17일 제주지역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영화 채비를 관람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가 17일 오전 11시 메가박스 제주점에서 지역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 305명과 영화 채비를 관람했다.

영화 채비는 일곱 살 같은 서른살 아들과 함께 사는 엄마가 아들이 홀로 남을 것을 대비해 주변 사람들과 아들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배우 고두심과 김성균의 휴먼 드라마다.

한편, 제주발달센터는 지난해 12월에 개소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상담을 통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피해 또는 가해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를 위한 공공후견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를 센터장 등 6명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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