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배구협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내 11개팀 170명 말라카·태국· 몽골 선수단 80명 총 250명이 참여해 기량을 펼친다. 18일 오전 9시부터 경기를 진행하며 19일 남자부 6강 및 결승전이 열린다. 전 경기 모두 인터넷으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전국에서 치뤄지는 마지막 대회로 내년 3월 국제대회 ‘The 2018 SittingVolleyball World Championships Qualifier‘ 개최에 앞서 세계연맹 회장 및 임원진이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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