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진행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음악밴드 더울림 창단식에서 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8일 복지관 한울터에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음악밴드 '더울림' 창단식을 개최했다.

더울림은 6인조 빅밴드로 장애인·비장애인 단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키보드, 전자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섹소폰, 트럼펫, 트럼본 총 7개 악기를 연주한다.

창단식에서는 단장과 단원에 대한 임명장 전달식과 더울림의 연주가 진행됐다.

강원장복은 “정기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공연 등을 목표로 실력을 더욱 갈고 닦아 지역에서 음악으로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하나 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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