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이 지난 9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28회 전도 초·중·고등학생 장애인식개선 및 권익옹호 글짓기·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그리기부문의 경우 강민석(화북초등학교 5학년), 차유나(제주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2학년), 허은진(서귀중앙여자중학교 1학년)에게 돌아갔다.
글짓기 부문의 경우 황수빈(제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김민주(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안지혜(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가 차지했다.
한편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중 51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그리기, 글짓기부문으로 나누어 응모한 결과 그리기 부문 485여점, 글짓기 286여점 등 총 771여 작품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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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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