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진행된 2017 장애인인권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강원장복)이 지난 4일 양구곰취축제장에서 '2017 장애인인권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의 인권실태를 알리고 장애차별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 캠페인은 장애인인권 관련 전시물 전시,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강원장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 차별이 없는 강원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는 강원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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