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2017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춘천장애인종합복지관 굿자기프렌드 소속 남기남·김미경·이시한·권오성씨. ⓒ춘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굿자기프렌드’가 지난 25일 열린 ‘2017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 시상식에서 전원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재활재단, 한국도자재단에서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공모전은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통해 장애인의 도예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적 소외계층의 교류 활동을 도자문화를 통해 장려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굿자기프렌드’는 제품부분에서 남기남 씨가 동상, 김미경·이시한 씨가 입선했다. 또한 창착부문에서 권오성씨가 입선, 전원 수상했다.

한편 ‘2017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 전시는 오는 5월 28일까지 여주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수상작품 90점, 국제작품 8점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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