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지체·뇌병변 장애아동 경직클리닉 무료진료 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전문의료진은 제주도를 방문해 도내 지체·뇌병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게 된다.

특히 장애정도와 재활방량에 따라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무료 수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의료진으로 참여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재활의학과 유주석 교수, 정형외과 박문석 교수, 신경외과 김기정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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