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 고관용 회장이 지난 13일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추대를 의결, 회장직을 연임한다.

도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UN의 결의에 따라 최초로 1998년 한림읍 장애인 지원협의회가 만들어졌으며,주거환경 개선사업, 밑반찬 봉사 사업, 장애인 나들이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제5대 회장을 연임하게 된 고 회장은 2년동안 회장직을 수행한다.

고 회장은 “앞으로 도장애인지원협의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 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분위기조성은 물론 체감하는 장애인복지 환경조성에 초점을 두어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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