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달 3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월평마을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생하는 주민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마치고 제막식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재술, 이하 부산직능원)은 지난달 3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월평마을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생하는 주민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마치고 제막식을 진행했다.

부산직능원은 올해 6월부터 3개월 동안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 기장군 정관읍사무소(읍장 김종천),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진호), 동부산폴리텍 대학발전위원회(이사장 노은범)와 협력해 인근 지역주민 6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관·산·학 협력 기술봉사 사례로, 정관읍과 정관읍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가구를 추천하고 훈련기관인 부산직능원과 폴리텍 동부산캠퍼스에서는 훈련생과 함께 기술봉사를 실시했으며 대학발전위원회에서는 기술봉사 소요 예산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효율적인 역할분담을 실시했다.

부산직능원 박재술 원장은 “참여한 훈련생에게서 그동안은 사회로부터 수혜자 역할이었는데 직능원에서 배운 기술로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기술봉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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