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사진 오른쪽)와 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 장진순 대표(사진 왼쪽).ⓒ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는 2일 장애인문화예술의 발전과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 관계 확립과 장애예술문화의 지역균형발전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발굴 ▲창작 및 작품발표 기회 확대 ▲상호간의 공공의 목적을 위한 사업수행의 인력 및 자원 지원 ▲ 홍보, 교육 프로그램 개발 ▲ 기관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상호 교류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는 장예총 주최로 진행되는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인 SPECIAL K의 부산지역의 예술인력 발굴과 홍보분야에서 지원투수로 나서게 된다. 이번 SPECIAL K는 10주년을 맞아 최초로 부산과 제주지역에서도 예선과 본선이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전국에 있는 장애예술인이 지역에 제한되지 않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길 바라며 그 교류의 장에서 장예총이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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