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등 부산지역 17개 장애인복지관이 ‘제42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16일부터 29일까지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제9회 담쟁이 랜선 걷기대회’ 개최한다.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정해진 기간 내 부산지역 원하는 장소에서 4.2km를 걷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사진 촬영하거나 캠페인 참여 소감을 작성한 뒤 SNS 인증하면 된다. SNS 우수 인증자 및 캠페인 참여자는 애플워치 등 다양한 경품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오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QR코드나 제9회 담쟁이 랜선 걷기대회 홈페이지(www.damrun.modoo.at)에서 사전 접수를 할 수 있으며, 1500명에게는 방역물품, 행사 티셔츠 등의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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