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된 점자도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이하 공단)는 1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입력한 점자도서를 전달했다.

도서입력 봉사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을 위한 초기 단계로, 도서의 내용을 점자도서 제작 규정에 맞춰 컴퓨터로 입력하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역본부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호흡의 기술’ 등 총 8권을 입력했다.

공단 이효성 부산지역본부장은 "점자도서 제작 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정보 및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점자도서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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