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가 경북발달장애인직업훈련센터의 훈련생 중 통학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자를 위해 직업훈련연계주택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직업훈련연계주택은 2개소 운영되고 있으며 1개소당 전담자(생활지도원) 1명과 발달장애인 최대 3명이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조현자 구미시지부장은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소정의 훈련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업훈련연계주택이 주변에 널리 알려져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지부 홈페이지(http://cafe.daum.net/gumibumo)를 참조하거나 전화(054-457-02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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