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12일 오전 11시 30분 프로그램실2에서 경북 관내 11개 복지관과 발달장애인 자립 및 직업훈련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이은진)는 12일 오전 11시 30분 프로그램실2에서 경북 관내 11개 복지관과 발달장애인 자립 및 직업훈련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개 복지관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기),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성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도선스님),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정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흥수),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지웅)이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 자립 및 직업훈련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대상자 추천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은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관내 발달장애인의 자립부터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센터는 직업연계훈련주택을 통해 경북 지역 원거리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연중 수시 발달장애인 훈련생을 선발,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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