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진주남강청년회의소와 진주성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장애인 가정 LED 전등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은 지난 29일 진주남강청년회의소(회장 정덕교)와 진주성로타리클럽(회장 서향식)의 지원으로 ‘장애인 가정 LED 전등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감염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14가구를 직접 방문, 노후 된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해 화재 감지기를 함께 설치했다.

진주남강청년회의소 정덕교 회장은 “지역 내 많은 장애인이 어둡고 노후 된 조명으로 인해 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 진주성로타리클럽,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중으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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