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헬퍼(총괄 이창희)가 21일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인균)과 연계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15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을 모으기 위해 지난달부터 코로나헬퍼 텀블러 굿즈 150개를 제작해 온,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한 지 3주 만에 판매 완료가 됐으며 바스켓 펀딩도 함께 진행해 총 150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코로나헬퍼 총괄 이창희씨는 “저희 활동을 통해서 많은 청년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우리 사회가 지닌 문제들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며, “아직도 우리 사회엔 어려운 이웃이 너무 많기에 더 많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헬퍼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에 따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알리고, 돕고자 2월부터 직장인, 대학생 등 40명이 전국에서 온라인으로 모여 지금까지 6개월간 웹사이트에 카드 뉴스, 영상, 모금기관 연계, 실시간 언론 보도 업데이트를 제공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대중들에게 알려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