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와 BNK경남은행이 지난 11일 센터 컨퍼런스실에서 장애인의 노동시장 참여확대와 고용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와 BNK경남은행이 지난 11일 센터 컨퍼런스실에서 장애인의 노동시장 참여확대와 고용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과 경남은행은 공동으로 직무를 개발하고 훈련과정을 설계했으며, 지체와 시각장애인 등 3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훈련·금융론·사무행정·CS교육·감정코칭 등 실무에 필요한 강좌를 개설해 훈련생들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맞춤훈련 과정을 수료한 훈련생은 경남은행 본부에서 금융사무행정 직무로 근무할 예정이다.

최웅창 창원맞춤훈련센터장은 “경남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분들을 위한 안정된 고용환경을 제공하고, 기업과 상생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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