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뇌병변복지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온천동 아트케이 갤러리카페 아트홀에서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장애아동 양육 아버지들의 토크콘서트 ‘아빠들의 수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14년부터 부산뇌병변복지관의 ‘아빠의 자격’ 활동에 참여한 아버지들이 장애자녀를 키우며 겪은 어려움과 깨달음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장애자녀의 올바른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1부는 장애아동을 키우는 아버지들이 1년 동안 자녀와 함께 하며 남긴 사진과 영상기록을 소개하며, 2부는 지역 사회 내 장애아동 부모님들과 양육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장애 또는 비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 문의는 사업기획팀(051-333-38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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