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아동 재활사업비 500만 원을 후원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이하 연제지사)가 24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부산장복)에 장애아동 재활사업비 500만 원을 후원했다.

부산장복 아동재활서비스팀에서는 장애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고자 다영역(대운동 및 소운동, 인지, 언어 등) 재활전문가들의 협력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연제지사는 사회적 공익기업으로서 장애아동 발달사업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

연제지사 배기한 지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아동의 발달과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다영역 재활사업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장복 하소연 관장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역량강화와 다영역 재활전문가를 통한 재활방향 수립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장애아동의 발달을 도모하고 장애아동가정의 사회통합을 위한 재활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부산장복과 협력해 발달지연 의심유아 조기중재지원, 여성 지적장애인 부모코칭지원, 냉난방시설개선 및 장애인 재활운동기구를 지원하며 부산 지역 장애인식개선 및 복지증진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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