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사업부(본부장 이광우), ㈜세정그룹,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소연)이 오는 28일 해운대 조선웨스턴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지역 20~40대 여성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리따운 드림(DREAM)’을 개최한다.

‘아리따운 드림(DREAM)’은 여성장애인에게 내재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 교육과 문화여가활동을 접목한 활동으로 참가자 자신의 아름다움을 스스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의 강점을 활용, 기존의 전문적인 개별 맞춤형 메이크업 교육 및 문화 활동 뿐만 아니라 ㈜세정그룹의 대표 여성브랜드인 올리비아 로렌을 통해 여성복을 제공함으로써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또한 손호남 작가가 부산지역 대표 관광지인 동백섬을 배경으로 참가자의 아름다움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개별 프로필사진을 촬영한다.

이 밖에도 DJ공연을 제공,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광우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장애인이 장애를 넘어 개인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소연 관장은 “매년 행사 참여를 통한 자신감 향상이 일상생활에 자기관리, 사회참여 등 긍정적인 효과들을 나타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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