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남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에서 탁구 서종호 감독과 사이클 이경화 선수가 선서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가 2일 경남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남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경남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의지를 다졌다.

경남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총 26개 종목 495명의 선수단을 보낸다.

경남선수단 문보근 총감독은 “지난 대회에서 총 11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74,492점으로 14위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중위권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경남의 위상을 높이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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