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 하반기 1차 교육에 참여할 의사를 오는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건강주치의를 통한 지속적․포괄적 건강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상태 향상 및 의료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5월 30일 시행됐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교육은 보건복지부 및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주최,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주관하며, 하반기에는 총 3회가 진행된다.

이중 1회차 교육은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광역시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교육 신청 대상은 일반건강관리과정(의원급 의교기관에 소속된 의사), 주장애관리과정(병원 및 종합병원 소속 의사로 지체‧뇌병변‧시각장애를 진단하는 전문의), 통합건강관리과정(의원급 의료기관에 소속된 지체‧뇌병변‧시각장애 전문의), 방문간호교육과정(장애인 건강 주치의가 소속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 등이다.

일반건강관리교육과 통합관리교육은 총 9시간(집합교육 6시간+온라인 3시간)이며, 주장애관리교육과 방문간호교육은 총 6시간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은 10월 20일까지 온라인(https://ko.surveymonkey.com/r/mydoctor2019_1) 또는 이메일(gyeongnam.health@gmail.com), 우편(경남 양산시 물금읍 금오로 20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남권역재활병원 1층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으로 하면 된다.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 문의>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055-36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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