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가 지난 3일 지회 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 및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뜨개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뜨개질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임재분 강사의 지도로 실시되며, 여성장애인들의 목표의식 함양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바자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만 지회장은 “뜨개질교실이 회원 상호간의 친교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돼 집중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주며 전문적인 활동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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