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가 10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지원 사업 수행기관 약정을 체결했다.ⓒ경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가 10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지원 사업 수행기관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2018년 5월 29일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법정의무 강화에 따른 사업체의 강사수요 증가에 발맞춰 시행된 것으로, 수탁기관인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양성사업 및 이와 관련이 있는 분야에 대한 업무를 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이운경 지사장은 “이번 약정을 통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300인 미만 사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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