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구류 판매업체인 나라문구몰이 19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장애학생 신학기 물품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 문구류 판매업체인 나라문구몰이 19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장애학생 신학기 물품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애학생 신학기 물품지원사업은 2018년 나라문구몰이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200만원 상당의 신학기 학용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지난해 10명의 저소득 장애학생이 학용품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20명의 저소득 장애학생에게 문구상품권이 지원될 예정이다.

학용품지원은 매학기(1년 2회)마다 지역 내 저소득 장애학생 10명을 선정해 문구상품권을 전달해 학생 개개인이 취향에 따라 필요한 학용품을 스스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진주 나라문구몰 고우식 대표이사는 “학생 모두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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