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센터장박희만)는 22일 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문예고리사업 “꽃꽂이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꽃꽂이 교실은 로이캔 Flower&Deco 소미라 대표가 강사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12회 진행됐다. 꽃꽂이에 대한 기초 및 꽃의 유래, 특징 등에 대한 교육과 여러 가지 재료를 통한 다양한 모양의 꽃꽂이를 만들었다.

센터는 “여성장애인들이 꽃꽂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자신감 회복 및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적극적인 사회참여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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