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가 오는 17일 오후2시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경상북도 내 장애인가족 및 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자녀의 생애와 미래계획”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지석연 대회협력이사가 장애자녀가 건강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발달 위주로 △건강과 장애와 발달의 관계 △활동과 성장 △조직화된 일상생활 활동 구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신애 회장은 “장애가 있어도 학교, 직장, 가정 등 최대한 사회 속에서 참여하고 활동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삶이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 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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