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가진 방학맞이 청소년 장애인식개선학교의 기념 사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수) 지난 8일부터 3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년 방학맞이 청소년 장애인식개선학교’를 진행했다.

청소년 장애인식개선학교는 진주시의 무장애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열렸다.

복지관은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체험, 자원봉사자교육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고, 지역 내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장애인식개선학교에 참여한 진주여자고등학교 안정원 학생은 “이번 장애인식개선학교를 통해 장애에 대한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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