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11개 영주지역 장애인 단체가 1일 장애인 공약 제안서를 무소속 김주영 후보, 더불어민주당 윤옥식 후보, 자유한국당 장욱현 후보에게 전달했다.ⓒ경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11개 영주지역 장애인 단체가 1일 장애인 공약 제안서를 무소속 김주영 후보, 더불어민주당 윤옥식 후보, 자유한국당 장욱현 후보에게 전달했다.

영주시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 직업교육 지원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저상버스 도입 추진,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 등 장애인 이동권 확보, ▲재가장애인 인권실태파악,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시, 자립지원주택 설치 등 장애인 자립지원 확대를 장애인분야 3대 요구안으로 내세웠다.

이들은 각 후보자들에게 “장애인이 살기 좋은 영주시를 건설해달라”며“앞으로도 영주시 장애인 단체들이 요구한정책·공약을 각 후보자들이 채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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