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와 하이즈항공㈜이 13일 장애인의 노동시장 참여확대와 고용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인력 양성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올해 창원맞춤훈련센터는 하이즈항공㈜의 직무분석을 실시한 후 훈련과정을 4차례 개설할 예정이다.
이미 훈련생을 모집해 지난달 19일부터 2개월간의 맞춤훈련이 진행중이며, 훈련 과정을 수료 한 훈련생은 3월 19일부터 하이즈항공㈜에 정식 채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장애인들에게 진입장벽이 높았던 항공산업분야에도 맞춤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의 구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국주 센터장은 “하이즈항공(주)과의 협약을 통한 맞춤훈련이 항공산업분야 장애인채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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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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