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이 발달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별별생활체육센터를 지난 26일 개소했다.

별별센터는 GKL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서울별별생활체육센터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한다. 이번에 개소한 별별센터는 부산시 남구 못골 번영로 69 지하 1층에 위치해있다.

별별센터는 발달장애인 생활체육센터로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이 일상적인 운동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치영 관장은 “별별센터는 중증의 발달장애인이라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넓히고 이들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는 전문 트레이너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중심의 생활체육모델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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