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경북특수교육연합회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상록)가 구미혜당학교에서 경북특수교육연합회(회장 강성순)와 발달장애인 서비스 지원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권익보호·인권향상, 발달장애인 서비스 질 향상,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발달장애인 관련 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상록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학령기 및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권리구제에 대한 지원, 학부모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3월 개소한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1만 6062명(*2016년 12월, 경상북도)을 대상으로 전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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