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서병수)가 오는 24일까지 ‘2017년 저소득 장애인가정 주거편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가구에게는 맞춤형으로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키높이 싱크대 설치, 기타편의시설 등 장애인 맞춤 편의시설 설치가 지원된다.

대상은 부산시 거주 1~4급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속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들이 가정 내 일상생활과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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