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태풍 ‘차바’로 인해 당초 5일 개최하기로 한 ‘제10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배 장애인바다낚시대회’를 일주일 연기해 진행한다.

10일 오후2시부터 11일까지 경남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계도어촌체험마을 앞 해상펜션 및 데크에서 진행되며, 감성돔 A팀 7팀 14명, 잡어 B팀 13팀 26명으로 나눠 실시된다.

시상은 A팀(감성돔 25cm 이상으로 하며 합산 무게로 순위 결정) 1등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2등은 70만원, 3등은 30만원, 장려는 20만원이 주어진다.

어종 관계없이 합산중량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B팀 1등에게는 상장과 상금 80만원이 주어지며, 2등 50만원, 3등 30만원, 장려 10만원, 5등 10만원이 주어지는 이번 낚시대회의 총 상금은 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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