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와 대우조선해양 협력회사가 5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2015 중증장애인 희망만들기 입사면접’을 실시, 총 25명의 장애학생을 채용예정자로 선정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와 대우조선해양 협력회사가 5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2015 중증장애인 희망만들기 입사면접’을 실시, 총 25명의 장애학생을 채용예정자로 선정했다.

앞서 지난 9월 발달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공단, 교육청과 대우조선해양 협력회사는 조선업종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거제장애인일자리네트워크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해 총 24명을 취업시킨 바 있다.

이날 채용예정자로 선정된 장애학생들은 2주간의 현장 훈련 후 26일 출근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계천 경남지사장은 “경영의 어려움에도 사업을 펼쳐주신 대우조선해양에 감사를 드리며 조선업종의 장애인 채용은 앞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로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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