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3일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부지 내에 ‘경상남도 보조기구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도내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경상남도 보조기구센터는 국비 2억원, 도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도와 협약을 맺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보조기구 체험실, 기초평가실, 개조·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재활공학사, 보조공학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해 보조기구 상담·추천, 맞춤식 개조·제작, 보조기구 지원에 따른 개별 사례관리 등을 실시한다.

센터 이용은 무료이며, 직접 방문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단,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역적으로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은 홈페이지(http://assist.or.kr) 또는 콜센터(055-237-0051)로 연락하면 초기상담 후 방문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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