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경남남도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4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경남선수단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동계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컬링 종목에 16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경남선수단은 이번 대회 휠체어컬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다는 각오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성섭 사무처장은 "남부지방인 우리도가 동계스포츠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적을 내준 감독과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면서 "우리 장애인체육회도 대회참가 선수들 모두가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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