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사무소(면장 서한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해 용지면내 독거 노인 및 장애인 등 24가구에 1백여만원 상당의 땔감 및 방한막 설치, 연탄지원 등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용지면 직원들은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취로형 자활근로사업자 19명이 참여해 월동준비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중에서 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집을 수리해 주었다.

추운 계절만큼이나 몸도 마음도 추운 불우 이웃들에게 그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해주자는 마음이 하나로 모인 것.

용지면 관계자는 “집수리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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