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송창진)가 3일 ‘사랑의 선물 주머니’ 200세트를 도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실직자 및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전달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손수 제작한 ‘사랑의 선물 주머니’는 겨울 내의 1벌과 털장갑, 수건 등 11개 생필품으로 만들어졌으며, 자문위원회와 회원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적십자사는 올해로 20년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선물 주머니’ 보내기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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