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원종호, 이하 공단)가 27일 광주365재활병원(대표원장 고상형)과 함께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행복한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4월 장애인고용촉진 강조 기간을 맞아 마련됐으며, 광주365재활병원과 공단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2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광주 남구 소재의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일터선한마루에 전달했다.

광주365재활병원 고상형 대표원장은 “재활병원의 특성상 평소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병원 직원들과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공단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한 나눔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원종호 광주지역본부장은 “4월은 장애인고용촉진 강조 기간으로써 우리 공단에 매우 의미 있는 달이다.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힘이 돼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함께 해주신 365재활병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365재활병원은 2015년 수완재활요양병원으로 개원해 2020년 12월 보건복지부 제1기 회복기 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며 광주365재활병원으로 전환된 재활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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