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LX한국국토정보공사 장애인 맞춤훈련 수료식 모습. ⓒ전주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환복, 이하 전주맞춤훈련센터)는 28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 장애인 맞춤훈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맞춤훈련은 2019년부터 매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하는 네 번째 맞춤훈련이었다. 지난해 9월부터 지적기능사 국가자격시험 취득반을 운영, 입사를 위한 최소한의 자격조건인 지적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증을 취득한 훈련생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맞춤훈련을 진행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훈련생 6명은 지적측량 직무의 맞춤형 교육과 소양교육을 이수했으며, 전원 오는 2월 중 채용될 예정이다.

이환복 센터장은 “훈련생들이 약 5개월 간의 긴 훈련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속적인 맞춤훈련 과정 운영을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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