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이 지난 6일 온고을재활병원과 연계해 전북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의학 진료를 실시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이 지난 6일 온고을재활병원과 연계해 전북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의학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재활의학 진료는 장애인 개개인의 상황 및 운동기능을 평가해 맞춤형 재활처방으로 재활의지를 부여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기획됐다.

온고을재활병원 나승용 원장은 “이분들은 필요한 10가지를 알려주는 것보다 할 수 있는 1가지를 알려 알려드리는 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진료를 받을 때 많은 것을 드리는 것보다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운동법을 알려드리고 재활 의지를 도우며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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