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환복, 이하 전주맞춤훈련센터)가 지난 5일 ㈜하림산업(대표이사 윤석춘)과 함께 맞춤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맞춤훈련은 전주맞춤훈련센터가 지난달 ㈜하림산업과 맺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기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훈련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위생관리 분야 및 사무보조 분야와 관련된 직무 훈련뿐만 아니라 현장훈련·직장예절·대인관계 등 실무에 필요한 강좌를 개설해 훈련생들의 직업능력을 높인다.

이환복 센터장은 “협력을 통해 맞춤훈련 활성화와 안정된 고용환경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축 대표이사는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장 내 장애인 사우들의 편의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맞춤훈련을 수료한 장애인훈련생은 5월 현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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