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콜라보 지원사업’ 포스터.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최은자, 이하 전북장복)이 오는 2월 5일까지 도내 장애예술창작인을 대상으로 장애 예술 꽃 피우다를 주제로 한 ‘아트콜라보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도내 7개 지역의 창작예술가 32명을 선정해 48점의 예술작품을 온라인전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 올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대 추진하게 됐다.

2021년 아트콜라보 지원사업은 장애예술창작인 25명을 선정해 3개월간의 저작권료 20만 원을 지급하고 온라인전시관에 작품이 전시한다. 또한 도내 5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장애예술창작인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창작활동을 증진시킨다.

장애인창작 아트페어를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면서 예술프로그램 진행 및 디자인상품 판매 등도 확대 추진된다.

전북장복 최은자 관장은 “사업으로 도내 장애 예술인과 장애인복지기관 등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과 장애예술인이 예술의 주체로서 활동하며 예술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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