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직업재활네트워크기관 근로장애인에게 지원한 코로나19 예방물품.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김규철, 이하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 직업재활네트워크기관 근로장애인에게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지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재활시설을 격려하고 장애인근로자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7일부터 광주지역 직업재활네트워크 기관별로 수요를 파악했으며 직업재활시설과 연계해 훈련장애인, 구직장애인 등 근로장애인 1,300여 명에게 위생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읽기 쉬운 코로나19 예방수칙, 손소독제, KF-94마스크, 개인용 구강청결세트 등 모두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성했다.

김규철 광주지부장은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직업재활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상생하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고용 환경의 변화를 맞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의 판로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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