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 이하 군산장복)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시민제안사업 ‘원더풀 라이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원더풀 라이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스스로 함께 할 수 있는 소모임을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 주민 누구나 장애인이 포함된 소그룹(4명~8명)을 구성해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gs1004.or.kr)에 있는 신청서 양식에 맞게 작성해서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 소그룹 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군산장복은 “‘원더풀 라이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지역사회 안에서의 소속감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이해 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자리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466-7981, 070-8897-29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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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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