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21일 센터에서 훈련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21일 센터에서 훈련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염숙희 전문강사가 맡아 ‘성인권 존중과 폭력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 ▲ 성폭력, 성희롱의 개념및 판단기준 ▲ 폭력 예방법 및 사고발생 시 대처방법 등으로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이루어졌다.

발달장애인은 성범죄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훈련센터는 매 분기별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폭력 예방법 및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훈련센터 신성래 센터장은 “앞으로도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훈련생들이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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