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가 예수병원 표준사업장 ㈜피엠씨에스와 맺은 협약에 따라 31일 장애인 맞춤훈련 과정을 마쳤다.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따로 진행하지 않았으며 훈련생들은 온라인으로 마지막 수업까지 안전하게 수료했다.

약 두 달의 훈련기간 동안 8명의 훈련생이 고객상담 등 맞춤 직무 교육을 이수했고, 전원 취업으로 연계됐다.

이에 이어 ㈜피엠씨에스는 현재 주차관리, 경비, 행정 직무에서도 맞춤훈련을 진행중이며 맞춤훈련생 6명을 수료 후 채용할 예정이다.

전주맞춤훈련센터 이환복 센터장은 “훈련생들이 새로운 근무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양질의 장애인 고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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