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신장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장장애인의 이식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전라남도 신장장애인 지원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이하로 확대하고, 지원범위도 혈액복막투석비, 이식검사비, 혈관수술비, 이식수술비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시범사업으로 혈액복막투석비를 차상위계층까지만 지원했다.

신장장애인 의료비는 대상자가 거주한 읍면동사무소에 지원신청서, 의료비 영수증 원본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본인부담액의 50%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장장애인 이식검사이식수술비 지원은 전국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투석혈관수술비 지원은 전남 도내 의료기관으로 한정되나 의료기관이 없는 시군은 예외적으로 광주광역시 소재 의료기관 까지 인정된다.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신장장애인이 힘든 투석 중에도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정책과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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