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전북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일장신대학교 봉사교육관 중부홀에서 '전북지역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5회 RI Korea 재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설이 갖는 문제점과 한계에 대한 비판과 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제시된 ‘커뮤니티케어’를 바탕으로, 지역의 커뮤니티케어서비스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이행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서양열 관장(금암노인보지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원종훈 부회장(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전북협회)과 강현석 소장(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의 주제발표, 그리고 최낙관 교수(예원예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와 함께 발표자들의 열띈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변화와 실천을 위해 RI-Korea(세계재활협회) 전북위원회(전북지역장애인복지전문가 포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복지계 이슈를 반영해 주제를 선정해 재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접수 없이 행사 당일 참여가능하며, 일정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에 확인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재활지원센터 사무국 (063-243-647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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